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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이 코로나19 규정 위반으로 벌금 5만 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NBA는 2020~2021시즌 개막 이틀 만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NBA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휴스턴 로키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휴스턴은 총 16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코로나19 검사 중이거나 자가 격리 조치됐다. 1명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게다가 하든이 규정 위반으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돼 가용 인원이 7명으로 줄었다. 휴스턴은 NBA 경기가 성립할 수 있는 최소 선수 수인 8명을 맞추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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