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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이 돌아왔다. 초반 리드를 당했던 우리은행은 최은실의 3점포, 박헤진의 골밑슛과 김소니아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 김소니아가 경기종료 4분7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 하지만 우리은행의 해결사는 박혜진이었다. 3점포를 성공시켰고, 최은실의 골밑슛으로 65-59로 리드. 남은 시간은 1분39초.
결국 여기에서 경기는 끝났다. 박혜진은 21득점. 박지현이 17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이 14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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