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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주 KCC가 외국인 선수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변수가 발생했다.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데이비스는 최근 부상을 호소했다. 훈련과 경기 도중 충돌한 적은 없는데 1년 전 수술 받았던 왼쪽 무릎 연골에 이상을 느낀다고 한다. 구단 협력 병원 진단 결과 전치 2주, KBL 지정 병원에서는 4주 진단이 나왔다.
갈 길 바쁜 KCC. 다행히도 KCC는 라건아의 A대표 차출을 대비해 영입했던 존슨으로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치열한 순위 경쟁 속 존슨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KCC는 존슨과 결별하고 '검증된 외국인 선수' 헤인즈를 품에 안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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