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유계약(FA) 최대어 강이슬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주변의 뜨거운 관심. 강이슬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화를 주신 복수의 구단이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보지 않았다.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퍼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강이슬은 FA 협상과 동시에 도쿄올림픽을 향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강이슬은 올림픽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원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5월 중 소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FA 협상은 최대 3차까지 진행된다. 1차 협상은 15일 오후 5시까지다. FA 대상자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원소속 구단은 WKBL FA 규정에 따라 보상 선수 1명(보호 선수 제외) 혹은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호 선수와 현금 보상 범위는 FA 대상자의 공헌도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