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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부는 브루클린 네츠. 서부는 LA 레이커스.
최근 2년 간 변형적으로 스케줄을 운영했던 NBA. 올 시즌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82경기를 치른다.
시저스 스포츠북은 브루클린 네츠를 동부 1위로 꼽았다. 예상 승수는 54.5승이다. 2위는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다. 53.5승. 그리고 3위는 필라델피아 76ers로 51.5승이다.
최하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2.5승), 올랜도 매직(24.5승), 휴스턴 로켓츠(24.5승),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5.5승), 디트로이트 피스톤스(26.5승), 샌안토니오 스퍼스(29.5승)이었다. 리빌딩을 천명한 샌안토니오의 하위권 예상이 인상적이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를 비롯해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 등 강력한 빅3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 시즌 세 선수는 돌아가면서 부상 이슈가 생겼다. 단, 경기를 치를수록 팀 조직력이 더욱 탄탄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빅3'가 건재할 경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LA 레이커스의 경우,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1-2 펀치가 리그 최고다. 단, 비 시즌 약간 불안하긴 하다. 전력 보강은 있었지만, 브루클린, 밀워키를 압도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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