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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승현은 19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접전이었다. 오리온은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전반 43-40, 3점 차 오리온의 리드. 이승현의 활약이 빛났다.
엎치락 뒤치락하던 양팀. 오리온은 경기 종료 27.4초 전 이대성이 3점포를 터뜨리면서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리온은 이대성(12득점) 이정현(10득점) 김강선(12득점)이 고른 활약을 했고, 삼성은 이원석(11득점)만이 국내 선수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고비마다 실책이 많았고, 결국 승부처를 견디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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