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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단비 집중하다 유승희를 놓친 내 실수다."
이 경기는 2012년 감독에 데뷔한 위 감독이 치르는 300번째 기록이었다. WKBL 역사상 두 번째 대기록이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위 감독은 경기 후 "역부족이었다. 쫓아다니다 졌다. 리바운드 싸움은 잘했는데, 너무 김단비에 집중하다 유승희를 놓친 게 내 실수였다. 그리고 백코트 과정에서 수비를 못찾고 3점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아쉽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신한은행이 최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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