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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이 올스타 휴식기 이후 재개된 첫 경기에서 역대 최연소 3점슛 600개 기록을 세우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KB스타즈는 강이슬의 활약 등을 앞세워 2021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쿼터에도 이변은 벌어지지 않았다. KB스타즈는 박지수와 강이슬(이상 21점), 김민정(17점) 심성영(12점) 등 주전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완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이주연(25득점)과 윤예빈(16득점) 이해란(12득점) 등이 분전했으나 압도적인 KB스타즈의 위력을 버티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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