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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빅3가 어떤 위력을 발휘할까.
그는 NBA 최상급 슈터 중 한 명이다. 포틀랜드 시절 대미안 릴라드와 함께 '릴-맥 듀오'를 결성, 최상급 원-투 펀치로 서부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시즌 평균 22.1득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 릴라드와 맥컬럼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리툴링의 일환으로 맥컬럼을 뉴올리언스에 트레이드했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올 시즌 5년 장기계약을 맺었고, 맥컬럼과의 계약 연장에도 성공했다. 강력한 득점력을 지닌 브랜든 잉그램 역시 2024~2025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뉴올리언스는 강력한 빅3를 구축했다.
서부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자격이 충분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