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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역대급 슈터를 소환하고 있는 고양 캐롯 전성현(32)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3분58초를 뛰었다. 25.7득점(전체 2위)을 기록했다. 3점슛은 평균 5.4개를 넣었다.
전성현은 10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했다. 국내 선수 중 역대 5번째다. 서장훈 문경은 김영만 현주엽이 기록했다.
1라운드 MVP에 선정된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도 최우수 선수로 우뚝 섰다.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3라운드 MVP 투표는 허 웅이 2위를 차지했다.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는 변준형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