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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드릴 말씀이 있어야…."
경기 뒤 전 감독은 "우리가 잘했다기보다 상대가 못했다. 이런 경기도 있다고 본다. 넘어가겠다. 드릴 말씀이 있어야 얘기를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KCC는 한때 18점 차이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3쿼터에만 25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한편, KCC는 10일 수원 KT와 대결한다.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대결이다. 전 감독은 "쉬는 기간 동안 패턴을 싹 바꿔야 할 것 같다. 그게 가장 우선"이라고 했다.
잠실실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