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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월에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BNK썸의 홈 2경기의 시작 시각 및 경기 장소를 변경한다.
또 24일에는 BNK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두 경기는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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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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