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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기고 끝나서 다행이다. 여유롭게 쉴 수 있을 것 같다."
김승기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편하게 경기를 할 수도 있었는데, 자꾸 실수가 나왔다"며 선수들이 지친 나머지 디테일한 플레이를 잘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그나마 이날 승리 덕분에 캐롯은 다소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캐롯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김 감독은 "이기고 끝나서 다행이다. 여유롭게 쉬게 됐다"면서 "휴식기 이후 최현민과 박진철 등이 돌아와 4번 자리가 좀 더 나아질 것이다"라면서 "3월 일정이 타이트한데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경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