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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니콜슨의 슛을 믿었는데, 교체를 했어야 했다."
그는 "스케줄이 힘든 상황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했다. 10점 차 이상의 점수 차를 끝까지 추격했고 연장까지 갔다. 선수들을 교체해야 했고, 확률적 농구를 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해서 진 게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그는 "맥스웰이 좀 오래 쉬었다. 연장에 투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앤드류 니콜슨이 승부처에서 좀 더 뛰고 싶어했다. 니콜슨의 슛을 믿었었다"고 했다.
강 혁 감독의 결정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선택을 해야만 했고, 패배의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