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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역대 최초'로 팬들을 초청해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
WKBL은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그리고 시상식까지 모두 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수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더욱 더 늘려나가고 팬 친화적 활동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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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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