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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7일 하상윤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2022년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는 삼성생명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 감독은 "믿고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른 시일 내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2024-2025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아산 우리은행에 막혀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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