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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오늘도 괴롭게 만들어야죠."
이어 조 감독은 상대 에이스인 허훈을 2차전에서도 확실히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허훈은 1차전에서 단 2득점(1리바운드, 2도움)에 그쳤다. 조 감독은 "오늘도 유기상과 이재도, 이관희가 돌아가면서 허훈을 괴롭게 만들겠다"며 수비 전략의 포인트를 언급했다.
만약 LG가 2차전마저 잡으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절대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역대 5전3선승제로 열린 4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에 모두 이긴 팀은 100% 챔피언결정전에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