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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25일 제주도에서 2024 미러클 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비 및 캠페인 수익금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운영에 쓰인다.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로 일하다가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재단 설립 13년 만인 지난해 12월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열었고 올해 완공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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