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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경기내용에서 차이가 많이 났다."
KCC는 이날 복수을 노렸지만 처참하게 당했다. 1주일 전인 6일 극심한 3점슛 난조로 706일 만에 역대 팀 최다 5연패를 당했던 KCC는 이날 1쿼터부터 완전한 열세를 보이며 경기 종료까지 맥없이 무너졌다.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디온테 버튼은 정관장에 보내는 대신 캐디 라렌을 영입한 뒤 연승을 달리며 위기를 극복한 KCC였다. 하지만 최근 2~3 걸러 열린 이날 6번째 경기에서 KCC 선수들은 체력에서부터 초반부터 극심한 부진을 노출했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