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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살아남았다.
루카 돈치치는 없다. 카이리 어빙도 없다. 하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었다.
이날 27득점, 9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전반 71-48, 무려 23점 차 리드를 잡아냈다.
사실상 승부는 여기에서 끝났다. 새크라멘토 역시 올 시즌 디애런 팍스를 트레이드, 잭 라빈을 데려왔다. 팀 개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좋지 않았던 조직력이 단기전에서 발목을 잡았다.
더마 드로잔이 33득점, 잭 라빈이 20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효율성은 많이 떨어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