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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LA 레이커스 압박용이다. 결론은 이렇게 날 수밖에 없다. 현 시점에서는 그렇다.
르브론 제임스는 올 여름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는다. 23시즌을 치르는 르브론은 마이클 조던과 함께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힌다.
현 시점에도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포워드 중 한 명이다. 여전히 건재하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클리블랜드 등 이적 루머가 돌지만, 현 시점 526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윈 나우 팀은 없다.
LA 레이커스는 장기적 우승 플랜을 원한다. 르브론은 다음 시즌 당장 우승 전력을 원한다. 우승 시계가 양 측은 다르다. 충돌이 있을 수밖에 없다. 르브론의 이적 루머가 나오는 진정한 배경이다.
이 매체는 '르브론은 이번 여름에 돈을 선택했고, 일부 자율성을 포기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가 받는 5260만 달러는 실행 가능한 트레이드를 찾기가 매우 어렵게 만든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