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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2025 BNK금융 박신자컵'과 부산 아이파크의 홈 경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선 박신자컵 기간 2025시즌 부산 아이파크 입장 티켓을 제시할 경우 대회 기간 전체 2층 일반석 무료, 1층 익사이팅석 50% 할인이 적용되며, 박신자컵 티켓 소지자에게는 30일 충북 청주FC전, 9월 6일 수원 삼성전, 21일 전남 드래곤즈전에 프리미엄,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공식 SNS 채널과 각 경기장 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박신자컵과 부산 아이파크의 홈경기를 홍보하고 박신자컵과 부산 아이파크의 특별 디자인 콜라보 지류 티켓을 제작한다. WKBL 관계자는 "박신자컵 10주년을 맞이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산 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WKBL과 부산 아이파크 모두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