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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변은 없었다. 이가현(수피아여고)이 신인드래프트 1순위를 차지했다.
지명 후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은 "좋은 윙스팬과 높이, 그리고 준수한 스피드, 그리고 넓은 어깨 등 좋은 장점이 많은 선수"라고 했다.
이가현은 컴바인 측정에서 1m89의 윙스팬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이가현은 일찌감치 이번 신인드래프트 강력한 1순위로 평가된 선수였다.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총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신인드래프트 지명권 추첨식에서는 신한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하나은행이 2순위지만, 지난해 부산 BNK가 하나은행으로부터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즉, 2순위 지명권은 BNK의 몫이었다.
청주 KB가 3순위를 차지했고, 5%의 확률을 뚫고 하나은행이 4순위를 차지했다. 5순위는 삼성생명, 6순위는 우리은행이 차지했다. 부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