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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레미 린이 갑작스러운 은퇴를 발표했다. 개인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따.
린은 하버드대 출신이다. 하버드 대 출신 중 가장 유명한 NBA 선수다.
2010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한 그는 2011년 뉴욕 닉스에서 열풍을 만들었다. 2011~2012시즌 평균 27분을 소화한 그는 14.6득점 3.1리바운드 6.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린은 휴스턴 로케츠, LA 레이커스, 브루클린 네츠 등을 거쳤고, 대만과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23년부터 고국 대만 프로리그 뉴 타이베이 킹스에서 활약한 그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에 출전하면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차기 시즌 뉴 타이베이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던 그는 SNS를 통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