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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캉스, 조용필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장기 우수 고객 혜택을 확대중인 SK텔레콤이 이번에는 농구 경기장으로 고객들을 초청한다.
초청 대상은 SKT 가입 연수 10년 이상의 장기 우수 고객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SKT 스페셜 T 홈페이지에서 먼저 1, 2회차 초청 경기에 응모할 수 있다. 1회차 경기는 10월 17일, 2회차는 10월 19일 열리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총 2 매의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이후 경기는 매회 순차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SKT는 경기가 잘 보이는 인기 구역 일부를 장기 우수 고객 전용 좌석으로 제공하며, SK 나이츠 굿즈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고급 티백 세트도 증정한다. SKT 는 장기 우수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SKT 는 장기 우수 고객 대상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 '스페셜T(special T)'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문화, 여가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전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통해 인기 뮤지컬, 전시, 연극, 콘서트 등의 작품에 매달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봄·가을 시즌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개최 여름 시즌 ICT 체험관 티움(T.um) 관람 겨울 시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용필 콘서트에 400명을 초청하는 등 비정기 이벤트도 진행하며 장기 우수 고객 혜택을 확대중이다. 5년 이상 고객에게는 이용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고 30 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에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SKT 마케팅전략본부 윤재웅 본부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이 다양한 문화, 스포츠 행사를 통해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