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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원히 덴버에 남을 것이다!"
하지만, 요키치는 덴버의 미디어 데이에서 이런 소문을 일축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연장 계약은 NBA에서 당연한 보상이라 생각한다. 나는 영원히 덴버 선수로 남을 계획이다. 내 답은 바로 이것이다'라고 했다.
이 매체는 '이 계약은 3억 달러에 육박한다. 내년 여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요키치는 덴버를 대표하는 절대 에이스이자 리그 최고의 빅맨이다. 올 시즌 5500만 달러, 다음 시즌 59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7~2028시즌까지 덴버와 계약돼 있다. 덴버는 당연히 올 여름 연장계약을 추진했지만, 요키치 측에서 거부했다. 때문에 요키치를 노리는 팀들이 생겼다.
하지만, 요키치의 이 발언으로 덴버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다음 시즌 천문학적 연장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