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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경기 종료 7.7초를 남기고 터진 허웅의 역전 3점슛으로 3연승을 달렸다.
1쿼터는 DB의 분위기였다.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DB는 1쿼터에만 속공 6개를 성공하며 26-18로 앞섰다. KCC는 물러서지 않았다. 2쿼터 들어 리바운드를 연달아 잡아내며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여기에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6개를 모두 성공하며 추격했다. 두 팀은 전반을 39-3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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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