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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공격에서 영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수정해야 한다."
경기 뒤 유 감독은 "경기 초반 렌즈 아반도의 파울 문제가 있었다. 한승희 김경원, 조니 브라이언트를 내보냈다. 경기가 잘 풀렸다. 3쿼터 후반까지 밀고 나갔었다. 역전 당하면서 나쁜 흐름이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승리한 것은 힘이 생긴 덕분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란 바람이다. 속공을 8개 허용했다. 실책에 의한 속공이었다. 속공 득점과 세컨 득점 최소화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지켜졌다고 생각한다. 공격에서 우리가 영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수정해야 한다. 상대 압박 수비에 실책 나오지 않도록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이날 자신있는 플레이를 펼친 '2006년생 막내' 박정웅에 대해 "앞선에서 수비, 볼핸들러로서 운영에 도움을 줬다. 앞으로 더 자신감 있게, 실패하더라도 시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날 박정웅은 26분16초 동안 7점-2리바운드-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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