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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경기 뒤 유 감독은 "1~2쿼터까지는 우리 생각처럼 잘 됐다. 3쿼터에 정리가 되지 않은 공격을 실패하면서 수비까지 흔들렸다. 수비에서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3점슛을 맞았다. 내가 빨리 잡아주지 못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관장은 전반을 40-30으로 앞섰다. 하지만 3쿼터 초반, 상대에 연달아 3점슛을 허용하며 휘청였다. 분위기를 내준 정관장은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정관장은 19일 수원 KT와 대결한다.
안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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