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하든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무려 55점을 폭발시켰다.
슈퍼스타들은 있지만, 내구성이 좋지 않다. 카와이 레너드는 개점 휴업이다. 제임스 하든과 이바차 주바치가 중심이지만, LA 클리퍼스는 느리다.
하든의 의존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 결국 시즌 초반 4승11패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하든은 샬럿과의 경기에서 무려 55점을 폭발시켰다. 완벽한 경기 지배력이었다.
1쿼터 27점을 넣었고, 16개의 3점슛 중 10개를 터뜨렸다. 자유투도 14개를 던졌다.
55득점은 LA 클리퍼스 한 경기 최고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52점(밥 맥아두). LA 클리퍼스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레너드의 복귀가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
하든이 이란 구단 역사를 썼지만, 여전히 LA 클리퍼스의 앞날은 밝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