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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의 수비 실수가 많았다."
경기 뒤 최 감독은 "우리은행의 슛이 (잘) 들어갈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우리의 수비 실수가 많았다. 놓친 부분이 있다. 더 잘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직전 경기에서 크게 이겼다. 슛도 잘 들어갔기에 오히려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준비했던, 원한 부분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 수비에 힘을 쏟았다. 동시에 앞선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이명관의 득점포로 점수를 쌓았고, 오히려 신한은행은 중요한 순간 실책으로 무너졌다.
그는 "실책은 비시즌 때부터 나온 문제다. 잘될 때는 실책이 적지만, 잘 되지 않을 때는 따라가야 할 시점에 실책이 많이 나온다. 그 부분이 우리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인 것 같다. 앞선의 안정감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연습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6일 홈에서 청주 KB스타즈와 붙는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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