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하든은 NBA 역대 득점 톱 10에 진입했다. 하지만, 팀은 또 다시 패했다. 빛바랜 대기록이다.
하든은 NBA 정규리그 개인 통산 2만8303점을 기록, 카멜로 앤서니(2만8289점)보다 앞선 NBA 통산 득점 10위에 진입했다.
19승5패를 기록, 2위 뉴욕 닉스와의 격차를 3게임 차로 벌렸다.
올 시즌 동부의 경우, 뉴욕 닉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2강 체제를 예상했지만, 강력한 다크호스 디트로이트가 초반 완벽한 상승세로 최강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와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 등 베테랑 빅3가 모두 빠졌지만, 끈적한 수비력을 앞세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9대94로 눌렀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127대111로 잡아냈고, 애틀랜타 호크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31대116으로 대파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전적(8일)
브루클린 119-101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131-116 워싱턴
골든스테이트 99-94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124-112 밀워키
새크라멘토 127-111 마이애미
미네소타 109-106 LA 클리퍼스
댈러스 122-109 휴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