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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자이언 윌리엄슨이 벤치 요정이 됐다.
자이언은 올 시즌 약 3950만 달러를 받는다. 2027~2028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마지막 시즌에는 449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데, 출전 옵션 등이 있다.
건강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고, 한 시즌도 건강하게 뛴 적이 없다. 이 부분이 문제다. 코트에서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약 4000만 달러 연봉으로 데려갈 팀은 없다.
그런데, 자이언에게 딱 맞는 역할이 생기고 있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뉴올리언스는 자이언을 커리어 처음으로 벤치에서 투입했다. 약 27분 동안 18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휴스턴과의 경기에서도 연장 혈투 끝에 휴스턴 로케츠를 꺾고 승리했다. 자이언이 벤치에서 출전한 두 경기에서 뉴올리언스는 모두 승리했고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는 10경기에서 9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뉴올리언스 제임스 보레고 감독은 '벤치에서 (자이언을) 투입하면 4쿼터 마무리가 더 수월해진다. 급하게 투입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다. 그가 선발로 나오면 4쿼터 경기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벤치 효과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자이언이 다음 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작은 역할에도 잘 적응한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것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구성이 좋지 않은 슈퍼스타가 벤치 멤버로 성공한 사례는 많다. 최근 NBA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 TJ 맥코넬이 증명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