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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이어 마일스 터너까지 트레이드 매물로 등장했다.
아데토쿤보는 최근 밀워키와 공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밀워키는 리빌딩이 필요하고, 아데토쿤보는 우승을 원한다. 결국 아데토쿤보는 트레이드 시장에 등장했고, 수많은 물밑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 ESPN은 아데토쿤보 트레이드의 구체적 협상 조건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3일(한국시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모든 스쿼드를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스테판 커리 듀오를 만들기 위해서다'라며 '구체적 제안이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밝힌 카드는 매우 구체적이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와 마일스 터너를 골든스테이트에게,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 조나단 쿠밍가,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함께 5장의 1라운드 지명권(2026년, 2028년, 2030년, 2031년, 2032년)을 밀워키에게 내준다.
아데토쿤보와 함께 핵심 빅맨 터너가 트레이드 카드로 함께 한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아데토쿤보의 영입으로 부담이 되는 샐러리캡을 맞추기 위해 버틀러과 쿠밍가, 포지엠스키까지 내준다.
쿠밍가는 잠재력이 풍부한 공수 겸장의 포워드이고, 포지엠스키는 골든스테이트의 차세대 가드로 평가받고 있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는 최대 4명의 1라운드 픽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 부상당한 버틀러와 쿠밍가, 포지엠스키를 밀워키에 제공한다. 밀워키가 젊은 재능과 다수의 신인 픽을 확보할 수 있고, 동시에 양팀 모두 샬리리 캡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라고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 트레이드를 통해 쿠밍가의 트레이드 요청을 충족시킬 수 있다. 터너를 영입하면서 골밑의 세로 수비를 보강할 수 있다. 물론 골든스테이트는 아데토쿤보 뿐만 아니라 드레이먼드 그린, 알 호포드까지 프런트 코트진에 있다. 포지션 중복이 있지만, 아데토쿤보의 종아리 부상에 따른 출전시간 조절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