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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갑자기 LA 레이커스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2월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마감되는 겨울 트레이드 시장이 아닌 여름 시장이다.
LA 레이커스는 올 여름 시장을 노리고 있다.
단, 밀워키는 급할 이유가 없다. 밀워키는 팀 리빌딩에 필요한 신예선수와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다수의 지명권을 노리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가치는 올라가는 구조다.
즉, 이번 겨울 시장에서 파격적 조건을 내거는 팀이 없다면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밀워키와 '불편한 동거'를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실제 CBS스포츠는 대담한 예측을 통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올 시즌 밀워키를 떠날 확률보다 올 여름 트레이드 시장까지 밀워키에 잔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올 여름까지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스토리가 이어진다면, LA 레이커스는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
LA 레이커스는 3장의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가지고 있다.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을 수 있다. 오스틴 리브스라는 강력한 메인 볼 핸들러 카드도 있다. 하치무라 루이, 달튼 크넥트를 엮을 수 있다.
돈치치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아데토쿤보는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아데토쿤보는 우승을 원하고 있고, 리그 최고의 메인 볼 핸들러 돈치치가 건재한 LA 레이커스에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행의 경우, 스테판 커리와 듀오를 이룰 수 있다. 단, 커리는 커리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돈치치는 현 시점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했다. 좀 더 많은 우승을 원한다면 골든스테이트보다는 LA 레이커스가 선호도가 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