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절대 에이스 스테판 커리의 복귀가 또 다시 미뤄졌다. 최소 5경기를 결장한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판 커리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할 것으로 낙관했다. 하지만, 브레이크 종료 직전 가진 팀훈련에서 커리는 또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며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에게 10일 이후 재평가라는 결정을 내렸다. 커리는 최근 라커룸에서 오른쪽 무릎 보강 운동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재활에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코트 실전 훈련으로 전환되지 않았다'고 했다.
결론은 오른쪽 무릎의 가벼운 '러너스 니(runner's knee)'였다.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이라는 병명인데, 일종의 과부하로 인한 염증성 통증. 며칠 간의 휴식 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MRI 결과 오른쪽 무릎에 근육이나 인대의 구조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통증과 붓기를 잘 조절한다면 충분히 코트 복귀가 가능했다.
하지만, 현 시점 코트 위에서 급정거하거나 방향전환을 할 때 여전히 가벼운 통증을 느끼고 있다.
문제는 골든스테이트의 상태다. 이미 지미 버틀러가 시즌 아웃된 상황이고, 조나단 쿠밍가는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 역시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다.
골든스테이트는 31승29패,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살얼음판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동, 서부 10위까지 플레이오프 직행 자격이 주어지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의 마지노선은 10위다. 골든스테이트는 10위 LA 클리퍼스와의 격차가 단 3게임.
단,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높다.
커리는 최근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에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코트에 올라가면 통증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 하지만, 더 악화될 수 있다. 좀 더 확실히 나은 뒤 코트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