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평생 덴버에 머물고 싶다!"
NBA 최고 센터이자 역대 최고 센터 중 한 명인 니콜라 요키치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2027년 FIBA 카타르농구월드컵 유럽 예선 세르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세르비아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해 있는 상황이다.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니콜라 요키치는 내년 덴버와의 재계약 계획을 공개하며 덴버에서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보냈'며 '니콜라 요키치는 평생 덴버에 남고 싶다고 말했고, 내년 시즌 연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요키치가 속한 세르비아는 94-81로 승리를 거뒀다. 요키치는 20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바람은 덴버에 머무르는 것이다. 아마 내년 연장 계약을 할 것 같다. 나는 평생 덴버에 머물고 싶지만, 덴버의 계약 조건에 달려 있다'고 했다.
3차례 NBA MVP를 차지한 그는 2022년 덴버와 슈퍼맥스을 체결하고 있다. 2027~2028 시즌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고, 마지막 계약 시즌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돼 있다.
플레이어옵션은 해당 선수가 팀 잔류 혹은 FA 자격을 고를 수 있다. 요키치는 현재 약 4년간 2억8000만 달러(약 4284억원)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년 NBA 신인드래프트 41순위로 덴버에 지명된 요키치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현 NBA 최고의 빅맨이자, 역대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덴버는 평균 27.7득점, 12.9리바운드, 10.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필드골 성공률은 56.9%였다.
3회 MVP, 8회 올스타, 8회 올-NBA, 2023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 2023년 NBA 파이널 MVP을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