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최종 결정이 다가오고 있다. 다음 주 공식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ESPN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는 다음 주 FA 자유계약선수 결정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내년 시즌 차기 행선지 결정에 가까워지고 있다. 리그와 팀 관계자들은 그의 결정이 다음 주 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제임스는 내년 시즌 어디서 뛸지 거의 결정 단계에 있으며, 리그와 팀 관계자들은 그의 결정이 다음 주 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르브론은 차기 행선지에 대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챔피언십 마인드를 공유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신뢰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생각과 비슷한 모델을 가진 프랜차이즈에 들어가고 싶다. 매일 챔피언십 습관을 연습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과정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했다.
우승에 가장 가까운 필라델피아 76ers를 언급하자 르브론은 곧바로 웃어 넘기면서 부정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차기 행선지는 이번 NBA 에어컨 리그의 최대 이슈다.
지난 시즌 526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면서 LA 레이커스 잔류라는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한 그는 최근 LA 레이커스와 결별을 선택했다. FA자격을 얻었고,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페이컷'이 불가피하고 적정 시장가격은 1500만 달러 안팎이다. 르브론은 이 부분을 잘 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이다.
여전히 '윈 나우'를 원한다. 커리어 막바지 우승을 원하고 있다. '챔피언십 마인드를 공유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말한 의미다.
르브론을 영입한 뒤 윈 나우를 포기하려는 가능성을 가진 팀에는 가지 않겠다는 의미다.
필라델피아 76er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가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이유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있다. 최근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르브론 영입을 위한 파격적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SPN과 더 링거 창업주이자 스포츠 칼럼니스트 빌 시몬스는 르브론이 고향팀 클리블랜드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지난 11일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와 재결합할 것이라는 암시가 있었고, 자신의 고향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머무는 동안 고교 동창들과 클리블랜드 부단장 브랜든 웜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클리블랜드 에이스 도노반 미첼은 르브론의 재합류를 지지하고 있고,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몸값의 적정가인 1500만 달러의 샐러리캡을 확보하기 위해 맥스 스트러스, 데니스 슈뢰더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