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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학창시절 어머니가 수감 생활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하지만 88년도 경제 불황이 닥쳤고, 장우혁 아버지의 사업 또한 영향을 받게 된 것.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가 우시는 걸 봤다"며 "아버지는 굉장히 정직한 분이시다. 있는 돈은 전부 직원 몇백 명에게 나눠주고 우리 가족은 돈 한 푼 없이 쫓겨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장우혁은 "지금도 잘 못 해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 어머니를 위해 H.O.T. 5집에 자작곡 'my mother'라는 노래도 만들었다"며 "하지만 어릴 때부터 어려움을 겪어서인지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더 철이 들 수 있었던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장우혁은 근검절약한 생활로 강남에 300억 건물을 세울 수 있었던 비법도 공개했다
장우혁은 "어린 시절 같은 방을 쓰던 작은 형에게 검소한 절약하는 법을 많이 배웠다. H.O.T. 활동 당시도 카드값 3만 원이었다. 계속 활동하느라고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한 선배님, 어려운 선배님 등을 보면서 위기의식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내 마음대로 하려면 힘들더라도 지금은 돈을 모아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내가 하고 싶은 거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H.O.T. 활동할 때부터 서울대 앞에 작은 고시원을 시작했다. 결국 나중에 솔로 활동할 때쯤에는 강남에 지하까지 포함한 3층짜리 건물을 구입하게 됐다"고 당당히 밝혔다.
현재 세종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 과정 수료 중임을 밝힌 장우혁은 "10년 안에는 장 박사로 불리고 싶다"며 꿈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