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부부는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출연해 "둘째 딸 윤이가 태어나서 보니까 큰 아이 때 봤던 느낌하고 다르게 정말 가녀리더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 씨는 "앉아야 할 때 짚고서야 될 때 그 시기가 좀 늦더라. 아이를 매일 안고 가까이에서 보니까 잘 몰랐는데 아빠가 눈 한쪽 중심이 안 맞는다고 해서 병원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2.6kg 미숙아로 태어난 이한위 부부의 둘째 딸 윤이는 소아 기형증이라는 생소한 병을 갖고 태어난 것.
최 씨는 "아직도 머리가 작아서 병원에 가면 머리 치수를 먼저 잰다. 재고 나서 이제 괜찮나 보다 했더니 이번엔 치아가 안 자라더라"며 "지금도 뇌가 너무 작아서 임상유전학과 교수님은 아직 손을 못 놓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분들은 '머리가 작으니까 연예인 해야 되겠네'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조마조마하다. 평범한 게 낫다"며 "그래도 다행인 건 수술하면 돌아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한위는 "치아만 좀 안 자라서 그런데 별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의사선생님은 정상권이라고 하신다. 굳이 말하자면 첫째보다 약한 거지 이것도 정상이라고 하셔서 걱정을 좀 덜었는데 사실 부모 된 마음으로는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한위는 19살 연하 아내 최혜경 씨와 딸 이경, 이윤, 아들 이온과 함께 사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