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마지막회 피날레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찾은 곳은 벚꽃이 눈처럼 만개한 진해였다. 31일 커뮤니티에는 조인성 송혜교 커플이 진해에서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 부대 안에서 촬영중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벚꽃 거리를 배경으로 특유의 담담한 연기를 펼치고 있거나 촬영을 준비 중인 모습. 특히 조인성은 186cm의 큰 키 때문에 자전거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여유있게 서 있거나 스탭들 사이에 있어도 머리 하나가 올라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또 송혜교는 여전히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들고 있어 수술 결과와 관련한 줄거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 겨울'을 촬영하면서 눈과 바람, 추위 속에 강행군을 펼친 두 사람이 따듯한 봄날을 배경으로 마지막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해피엔딩이 되는 것'이냐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