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 캠프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는 천둥이 손톱을 정성스럽게 다듬고 작은 손톱 위에 꽃을 그리기 위해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천둥은 MBC퀸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막내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 '진'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천둥은 드라마를 위해 네일아트 강습을 받던 중 담당 강사로부터 "열심히 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꽃을 잘 그리는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천둥은 "네일아트를 직접 배워보니 섬세한 작업이 재미도 있었지만, 재능이 있는 분들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재미만으로는 어떻게 안 되더라"며 웃음 지었다.
또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과 달리, 드라마에선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사교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촬영이 시작되고 차츰 연기에 익숙해지자 '네일샵 파리스'의 '진'처럼 나 자신까지도 밝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둥이 출연하는 '네일샵 파리스'는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