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주연의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개봉 하루만에 약 50만명을 동원했다. 사진제공=쇼박스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개봉 첫날 4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개봉 첫 날 약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이언맨3'가 갖고 있던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도둑들'의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루만에 49만8248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영화 중 약 54만 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3'에 이은 2위의 기록으로 한국 영화 중 약 44만명의 '도둑들', 43만명의 '타워' 기록을 훌적 넘어선 대단한 기록이다. 그동안 '아이언맨3',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밀려있던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세우며 한국영화 흥행바람을 다시 불러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북한의 최정예 스파이가 한국에서 동네바보로 변장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