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박승일 심경 "故임윤택의 딸 리단 양의 미래 준비 중"

기사입력 2013-08-08 17:57


박승일 심경 임윤택 딸

그룹 울랄라 세션 멤버들은 위암 4기로 세상을 떠난 동료 故임윤택에 대한 심경과 그의 딸 리단 양을 향한 마음을 고백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는 울라라 세션 박광선, 군조, 김명훈, 박승일이 출연해 남자의 우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백지연은 "임윤택이 빠진 이후로 형에 대한 그리움뿐만 아니라 일하는데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승일은 "내가 유별나게 좀 힘들어 했던 것 같다"며 "멤버들에게도 못된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임윤택의 부재에 대한 그리움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괜히 눈감고 넘어 갈 수 있는 부분도 욱해서 멤버들을 꾸짖은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김명훈은 "감정적으로 속으로는 좀 거짓말을 하고 싶은 것 같다"며 "'아직은 슬프지 않아'라고 계속 그렇게 되뇌였다"며 임윤택을 떠난 보낸 심경에 대해 전했다.

또한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먼저 떠난 아빠를 대신해 첫 돌을 앞둔 故임윤택의 딸의 리단이의 돌잔치는 당연히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MC백지연이 "(리단 양의) 학비를 네 분이 나눠서 할 것 같은데"라고 묻자,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경제적인 압박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이 시점에서 리단이의 미래를 위해 쌓아두려고 한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승일은 "윤택이 형의 빈자리는 크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밝고 즐겁게 활동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은 위암 4기를 판정받고 지난 2월 33살의 나이로 짧은 인생을 마감했다. 이후 울랄라세션은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 네 명이 활동을 하며 지난 6월 27일 공개한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에 이어 지난 6일 디지털 싱글 '퐁기'(Fonky)를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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