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쌈디 디스 "이센스 쫓겨날 때 넌 다듀와 손잡고 착한척"

기사입력 2013-08-23 14:56


스윙스 쌈디 디스

'스윙스 쌈디 디스'

스윙스가 '쌈디' 디스곡을 공개했다.

랩퍼 스윙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황정민 Part. 2'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게재한 동영상은 최근 스윙스가 직접 녹음한 랩이 담겨있다. 시작부터 노골적인 욕설과 함께 전 슈프림팀 멤버 쌈디(사이먼 디: 정기석)를 언급한다. 노래 가사에는 "정기석, 정신병 걸린 개 유다 xx 너는 그냥 거기 있어"라며 "센스가 쫓겨날 때 넌 다듀와 두 손 잡어. 걔가 자고 있을 때, 내용 증명서를 보내 그래놓고 티비 나와서 착한 척하며 XX. 10억짜리 노예계약. 거부한 게 탓?"이라고 말해 슈프림팀이 해체된 배경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특히나 '10억짜리 노예계약'이라는 문구는 앞서 논란이 된 이센스의 디스곡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문구로, 이센스에 이은 디스곡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미 이 곡에 자극을 받은 힙합가수들은 맞대응하는 노래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21일 야수는 '선배님, 안녕하세요'란 곡을 공개해 스윙스의 디스에 맞불을 놓았다. 그는 "멍청한 애들은 스윙스 편, (스윙스는) 들어왔던 국내 랩중 제일 신선했어. 근데 그 이후 지금껏 뭐했어. 건방진 새X였나 솔직히 구렸어"라며 스윙스의 오만함을 비판했다. 테이크원도 22일 '리콘트롤'을 공개해 스윙스 디스 행렬에 동참했다. "경쟁심보다는 실망스러운 맘만 더 커졌네. 넌 내가 니 팬이였던 3년전으로 가는편이 더 낫네. 별명 하나 더 지어줄게 Mr.설레발. 너 잘하던거나 해 주먹질, 깡패짓이나. 목소리만 크면 다 되는지 아나봐" 등의 가사는 스윙스를 겨냥하고 있다.

스윙스의 신곡에는 쌈디 뿐 아니라 랩퍼 데드피와 어글리덕, 제이통까지 언급되어 있어 앞으로 계속된 힙합가수들의 디스전이 예상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