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기부,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 전달 ‘시네마 엔젤’

최종수정 2013-10-02 10:37
송혜교 기부
송혜교 기부

'송혜교 기부'

배우 송혜교가 영화배우들의 문화 도네이션 모임 '시네마 엔젤'의 7번째 주자로 나섰다.

송혜교는 버버리코리아의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3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송혜교는 이번 작업을 통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이 친구들이 영화제 열기로 가득 찬 부산에서 새로운 세계의 영화들을 통해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영화 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한국영화 발전에 비해 아직 문화 소외계층이 두껍게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 동참할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들이 많이 고민한 것 같다"며 인사말을 건네며 "배우로서 받은 사랑을 다시 그들에게 돌려주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정말 훌륭하다. 이 마음을 꼭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발족된 '시네마 엔젤'은 이현승 영화감독의 제의로 시작됐으며, 영화배우 고 장진영을 비롯해 박해일, 송강호, 황정민, 안성기,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이나영,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김강우 최근 전도연, 이병헌, 임수정, 차승원 등이 참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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