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와프, 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사망 '충격'

최종수정 2013-10-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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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과 '스타킹'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출신 청년 와프가 자국 내전으로 숨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와프가 2011년 코트디부아르 유혈사태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와프는 2009년 8월 KBS-2TV 인기예능 '1박 2일' 글로벌 특집에 아프리카 대륙 대표로 출연했다.

당시 와프는 김C의 파트너가 돼 어리숙한 한국말 솜씨와 천진난만 행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이듬해인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당시 소속돼 있던 코트디부아르 전통춤 단체 '아난카 공연단'의 일원으로 출연해 자국팀의 남아공월드컵 활약을 기원하는 엉덩이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와프는 2011년 자국으로 돌아갔다가 내전으로 변을 당했다.

코트디부아르는 2010년 12월 대선을 기점으로 무슬림의 북부와 기독교의 남부가 충돌하며 내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와프의 사망소식에 그를 기억하는 네티즌들은 포털 사이트 관련 기사 댓글과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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