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새 죽다 살다…1박 2일 와프 '사망 해프닝'에 "씁쓸"

기사입력 2013-10-14 22:22


1박2일 와프

'1박2일'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의 사망 해프닝에 네티즌들이 씁쓸해 하고 있다.

한 연예 매체는 14일 오후 '1박2일'에 출연했던 와프가 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줬다.

하지만 2시간 뒤 다른 매체는 "와프가 로마에 체류 중"이라며 사망 소식은 오보라고 전했다.

와프는 2009년 8월 방송된 KBS 2TV 인기예능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아프리카 대표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C의 파트너로 어눌한 한국어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잠깐 동안 화제가 됐다.

와프는 이듬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코트디부아르 전통춤 단체 '아난카 공연단'의 멤버로 출연해 또 다시 방송을 탔다.

공연단의 한국측 관계자는 와프의 사망 소식이 파장을 일으키자 공연단과 연락을 취했고, '와프가 멀쩡히 살아있으며 로마에 체류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아냈다.

네티즌들은 2시간 사이로 죽었다 살아난 와프 보도에 대해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이들은 "와프 사망 보도가 오보라니, 사망 소식을 틀릴 수 있나" "본인이 기사를 보았다면 얼마나 황당해 했을까" 아무튼 살아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어느 말이 맞는지 아직도 헷갈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씁쓸해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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