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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 찾기에 이어 '잊고 있던 내 돈' 찾는다!
KT무빙은 회원들이 주소를 옮기면서 관련 회사들을 온라인으로 선택하면 그 회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새로운 주소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KT무빙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교보생명, 현대해상과 같은 보험사부터 현대증권 NH증권 등 증권사, 국민은행 NH농협 신한카드와 같은 금융사 120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다.
딸 결혼식 비용을 걱정하던 강모(58)씨도 지난 1975년에 퇴사하면서 받았던 대기업 주식을 찾았다. 당시 퇴사하면서 갖고 있던 주식을 모두 처분한 줄 알았으나 40여 주가 남아있었다. 3000만원의 목돈을 받게 된 강모씨는 KT무빙측에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고맙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KT무빙 관계자는 "내년부터 이용해야 하는 새주소로 옮기는 작은 불편함을 감수한 대가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분들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와 KT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도로명 주소 전환 캠페인'에서 KT무빙 주소이전 서비스(www.ktmoving.com)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올해 11월30일까지 주소이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K5 자동차와 125cm LED 텔레비전(5대)과 온누리상품권 3~5만원권 8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