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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블리자드의 색감, 깊이로 승부하겠다."
이번에는 우선 케리건, 디아블로, 아서스 등 총 16개의 영웅과 4개의 맵이 담긴 알파 버전만 공개했다. 내년 상반기 중 비공개 테스트(C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히어로즈'는 20분 내외에서 승부가 나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 5대5의 승부가 기본적이다. 대신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2' 등 경쟁작과는 달리 맵이 다양하며, 팀 전투이지만 각 플레이어들의 역할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상대를 처지했을 때나 전투에서 승리할 때도 이득을 함께 얻게 된다. 또 다양한 전장에서 영웅들이 나서기에 유저들의 창의적인 전략이 중요하다.
시거티 부사장은 "양보다는 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얼만큼 많은 영웅들을 소개하느냐를 목표로 하지 않고,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선은 아서스, 우서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를 영웅으로 소개하지만 향후에는 '스타2'에 나오는 광전사나 일꾼 등도 모두 영웅으로 나올 수 있다. 캐릭터간의 상호작용도 고려하고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별화된 전장도 도전 과제다. 예를 들어 던전에 들어가서 수집을 먼저 할 것인가, 아니면 전장에서 NPC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선 "게임만 즐기면 대부분의 영웅들을 해제할 수 있는 부분 유료화(free to play) 시스템이다. 아직 어떤 수익 모델을 도입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애너하임(미국)=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